안녕하세요? 잭입니다 ^^
여러분들은 현재의 '중국'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름 아닌 오늘은 염치 없게 제가 조~금 참여한 책 " 나는 중국에서 자본주의를 만났다" 라는 책을 소개할가 합니다.
작가 신동원님과의 인연..
참고로 작가인 신동원님
과의 인연을 소개하자면, 2007년 9월에 제가 상해에 처음 오게 된것도 예전에 블로거인 저를 상해에 초청해서 중국 직원들한테
중국 블로그 시장 관련 강의를 부탁해서 상해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보잘것 없는 블로그지만 저한테 참 많은것을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 그 인연이 지금도 쭈~욱 이어져서 현재는 중국 상해에서 매주마다 만나는 인연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한테는 롤 모델 같은 분이시고 주변 사람들을 정말 잘 챙겨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항상 옆에서 배우고 있고 그리고 저한테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고 합니다.
'나는 중국에서 자본주의를 만났다' 라는 책에 대해서
보통 중국에 관한 책이나 인터넷 뉴스를 보면 부정적인면이 많으나 작가인 신동원님을 제가 몇년동안 알고 지낸바로는 아주 공정하게 중국 및 중국인을 평가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참여를 조금 했구요. 작가님은 연속 몇달동안 새벽에 가슴으로 글을 쓰느라고 노력했었고 저도 자료를 찾느라고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출장중에도 자료를 찾느라 밤샌적이 있구요 ^^
이번에 책을
내기전부터
수익금을 좋은곳에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셨고 그렇게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계약금 및 수익금의 100% 모두 기부한다고 합니다.
저랑 농담으로 책이 잘 되면 나중에 살짝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기부 여부를 떠나서 아주 편하게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이 책은 중국에 관심 있는 한국인뿐만아니라 작가가 중국에서의 8년동안의 생활 및 비즈니스 바탕으로 중국 및 중국인을 바라보는 바탕에 근거해서 쓴 책이어서 중국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잭 드림
아래는 작가이신 신동원님의 책 관련 소개글입니다.
===
수 년간을 벼르다가 중국에 온 지 8년이 지난 지금, 가슴 뿌듯한 책을 하나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10월30일 출간)
‘머리로 쓰지 않고 가슴으로 썼다’라고 표현하고 싶은, 진심이 담긴 책입니다. 그동안의 중국관련 책들이 다소 딱딱하고 읽기에 어려움이 있으셨을텐데, 중국 현지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에피소우드(총 56개)를 담아, 제가 생각하는 중국과 중국인을 얘기했습니다. 책 수익금은 100% 좋은 일에 기부할 계획이 이미 있기 때문에, 쑥스러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 중국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하고 계신 분들
- 중국에서 유학중인 유학생들
- 중국유학, 중국 mba를 준비중이거나 고민하시는 분들
- 중국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향후 중국을 염두해 두고 계신 분들
- 중국에 관심은 없지만, 자녀의 미래를 위해 중국을 알고 싶으신 분들
제 책은, 중국과 중국인을 감히 일반화하려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한 8년간의 중국 생활을 통해, 제가 알게된 중국인과 중국의 속살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리고,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다른 독자들은 피해 가시기를 소망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중국에 대해 알고 계셨던 편견이 줄어들고, 중국을 새롭게 인식하고, 중국과 친해지려 좀 더 노력하고, 중국과 새로운 인연을 준비하시는 계기가 되신다면, 저자로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책을 기획한건 오래되었구요, 주로 새벽 시간을 내어 글을 썼습니다. 박명호님(Jack Park)에게서 자료수집 등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그래서 기부처로 연변과기대도 선정을 했습니다. 연변과기대에서 공부하는 많은 훌륭한 교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부처를 일일이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기본 원칙은, 1) 중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중국인들 2) 중국에 비전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 (한국인, 교포 누구라도) 입니다. 개인보다는 가급적 기관을 지원하려고 하고 있구요.
책의 목차를 말씀드리면,
# 프롤로그: 중국에는 자장면이 없다
|1부| 중국에는 공산주의가 없다
|2부| 중국비즈니스 누구도 믿지마라
|3부| 이상한 나라의 중국인 이해하기
|4부| 중국 사회와 문화의 불편한 진실
|5부| 그들만의 중국식 정치 이해하기
|6부| ‘중국형 인재’가 되는 방법
# 에필로그 : 붉은 장미를 가슴에 품다
해외에 있다보니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하고, 일일이 책을 보내드리지도 못함을 용서하시고, 책이 괜찮다고 생각되시면, 주위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0월30일 출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상해에서 신동원 드림
저자 신동원: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TH를 시작으로 인터넷 업계에서 15년을 보냈다. 2004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중국지사장으로 부임한 후 현재까지 8여 년의 중국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워싱턴대 -상해 복단대 Executive MBA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중국네트워크를 넓혔다. 2009년 LG유플러스를 거쳐 2010년에는 네오위즈차이나의 법인장으로 부임했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모바일 CEO 모임인 ‘장성회(Great Wall Club)’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국 내 대형 모바일 콘퍼런스에서 한국 인터넷기업을 대표하여 패널 토의자 및 스피커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경쟁력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중국 내에 성공적으로 유통하고, 텐센트, 차이나모바일, 런런게임즈 등 굴지의 중국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네오위즈차이나를 통해 한중 간의 모바일 콘텐츠를 수출하고 수입하는 귀한 징검다리가 되길 꿈꾸고 있다. 복단대 경영대학원 커뮤니티인 FM KOREA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상해의 지역신문인 〈상하이 저널〉과 중국전문 인터넷 미디어 〈두두차이나〉에 칼럼을 기고해왔다. 또한 블로그 ‘신동원의 상하이 리포트(http://eliot.tistory.com)’와 ‘리뷰차이나(http://reviewchina.co.kr)’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중국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8여 년 동안 몸으로 체험하고 눈으로 목격한 중국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중국과 관련된 직장인 및 학생은 물론, 중국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에게도 중국을 새롭게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의 딱딱한 중국 관련 도서와 달리 많은 에피소드와 재미있는 경험들이 담겨 있어 중국의 속살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사회주의의 탈을 쓴 자본주의 나라 중국을 보며 중국인, 중국사회와 문화,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가 중국을 왜 알아야 하고, 왜 품어야 하는지, 왜 중국어를 배워야 하고, 미래의 인재는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페이스북&트위터_@eliotshin 이메일 eliot.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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