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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중국에서의 비즈니스-인터넷 회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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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분들은 중국을 어떤 나라라고 생각합니까? 아직도 봉건적이고 락후하고 짝퉁만 많다는 인상밖에 없습니까? 만약 아직도 이런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참 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하면 될듯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 무역 거래 국가가 중국인만큼 중국의 경제는 일정한 정도로 대한민국에 영향일 미칩니다. 만약 중국의 경제가 좋지 않다면 이미 중국에 진출한 수많은 한국 기업이 문을 닫게 되죠.

오늘 말하고 하는 것은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제가 생각했던 것들을 적고자 하니 심심풀이하시면 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현재 중국에 진출한 유명한 외국의 인터넷 기업은 이상하게 중국에 진출만 하면 별로 잘 나가지 못합니다. 예를 든다면 myspace, yahoo, Google, MSN등등 모두 미국기업이죠. 한국 기업도 좀 있답니다. 네이버,다음,싸이월드 등등. 결론은 모두 같습니다. 아직 성공했다고 장담 할 수 있는 외국기업이 없다는 거죠. 참 이상한 현상입니다.물론 myspace처럼 중국인을 채용해서 운영한다고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를 한다면 이전의 도 발생 할수 있듯이 통제가 어떤 부분에서는 아주 약한 편이지만 정부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엄격히 통제합니다. 현재 중국에는 불법 소프트웨어를 검색하면 수없이 나오지만, 정부에 불리한 사이트들은 방문할 수 없게 통제하고 강제적으로 문을 닫게 하죠. 상세히 설명 해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중국 인터넷에서 최신 영화 ,소프트웨어, 음악 등등 것을 모두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19세 이상의 영화도 올라와있는 사이트가 많은데 이런 것들은 통제하지만 전문 이런 19이상의 동영상을 통해서 돈을 버는 사이트들은 엄격히 통제합니다.

현재 중국에서 방문 할 수 없는 유명한 사이트는

 Feedburner(방문은 가능한데 feed를 클릭했을때 해당 사이트로 방문 못함),

Flickr(전에 중국에서의 시위운동을 올린 사진으로 방문 불가처리,방문은 가능한테 사진은 볼 수 없음.최근에 새로운 서버에 올리는 사진은 볼 수 있음)

Youtube(한동안 막아놓았다가 요즘 새로 방문 가능)

blogspot(가끔은 방문 가능하게 하고 대부분 시간은 방문 불가)

등등..

뭐 이런 나라가 어디 있어 하시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이런 나라 있습니다. (웃찾사 버젼?) 대선에 관한 많은 글들로 인해서 사이버 경찰에 불려가는 것을 보니까 대한민국도 완전 민주주의적인 나라는 아닌것 같습니다.

중국에 비록 이러저러한 통제가 있지만 아이디어가 좋아서 사용자들을 확실히 끌기 시작한다면 아리바바처럼 억대부자를 창출 시키는 회사를 만들수 있고, 토우보(www.taobao.com)처럼 eBay를 제치고 중국에서 최대의 c2c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중국인이 돈이 없는 것은 아닌데, 이런 특정한 룰하에서 어떤 전략으로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성공 혹은 실패의 결과를 자아내지 않을가 싶습니다.

중국에서 인터넷 사업을 하고 싶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것은 한국인 처럼 행동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인처럼 생각해야 하고 충분한 시장조사를 해야 한다는 점. 될수록이면 현지인들한테 많은 충고를 듣는것도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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