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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중국 사장 Kaifu Lee 오늘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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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소년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짱인 구글 차이나 President인 Kaifu Lee가 오늘 정식으로 구글을 사직하고 개인 창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중국 포털인 163에서 보도했습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좀 충격적인 뉴스인데, 얼마전에만 해도 이 분이 쓴 책 -Be Your Personal Best라는 책을 보았는데, 정말 배울것이 많은 책인것 같습니다. 이 분은 대만에서 태어나고, 11살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공부를 하였으며,컬럼비아 대학에서 컴퓨터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고,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상세내용 위키백과 참고) 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대학 동창이기도 합니다.

2005년에 구글에 입사해서 얼마 후 구글 차이나 사장을 맡고 중국에서 구글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등, 그동안 아주 큰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비록 중국 토종 검색사이트인 Baidu에서 검색 시장 점유율은 아직 뒤떨어졌지만, 여러 외국인터넷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면 망한다는 징커스를 깬 사례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리카이푸(Kaifu Lee)는 전에, 애플,SGI,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명한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었습니다. 지어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후에 전화 와서 애플은 언제든지 다시 리카이푸를 환영한다는 메시지도 받은 적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글에 입사할 때 상업 비밀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회사에서 리카이푸가 구글에 입사하는것을 반다하기 위해서 소송까지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중 리카이푸가 빌게이츠한테 사직할 때 한 한마디가 아주 유명합니다. I need to follow my heart!

정식 사직은 8월15일에 제출했고 오늘이 마지막 출근 일인데, 리카이푸가 사직한다고 하니, 구글의 한 고위층이 적지 않은 주식과 더 높은 직위로 만류했으나, 리카이푸는 이런 조건을 모두 거절하고 중국 젊은이와 함께 더욱 의의있는 일을 하겠다는 이유로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구글 중국의 중국에서의 발전상황을 보면 ,기술은 분명히 baidu보다 앞서있는데, 여러모로 순리롭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정부로부터 오는 압력 등등. 앞으로 구글 중국이 어떻게 발전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아래는 구글 사이트에서의 Kaifu Lee에 대한 소개.

Kai-Fu Lee
Vice President, Google Inc.; President, Greater China

Kai-Fu joined Google in 2005 to develop the company's operations in China, and now he heads the Greater China operation as its President.

From 1998 to 2005, Kai-Fu was at Microsoft as a corporate vice president responsible for advanced natural language and user interface technologies. He also founded Microsoft Research Asia, which has since become one of the best research centers in the world. From 1996 to 1998, Kai-Fu was president of Cosmo Software, a subsidiary of Silicon Graphics, Inc. (SGI). There he was responsible for several product lines and the company's web strategy. Before joining SGI, Lee spent 6 years at Apple Computer, most recently as vice president of the company's interactive media group, which developed QuickTime, QuickDraw 3D, QuickTime VR and PlainTalk speech technologies.

In addition, from 1988 to 1990 Kai-Fu was assistant professor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where he developed the world's first speaker-independent continuous speech-recognition system. This system was selected as the "Most Important Innovation of 1988" by BusinessWeek. While at Carnegie Mellon, Kai-Fu also developed the computer program that plays the game "Othello," which defeated the human world champion in 1988.

Kai-Fu holds a Ph.D. in Computer Science from Carnegie Mellon University and a B.S. in Computer Science with highest honors from Columbia University. He is a Fellow of the IEEE.

혹은 영문 위키백과 참고.http://en.wikipedia.org/wiki/Kai_fu_lee

2009년9월5일 업데이트: Kaifu Lee 중문 공식 블로그: http://blog.sina.com.cn/kaif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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