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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다이어리]하루하루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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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을 알게 될때 가끔 제가 블로거라고 소개받을 때 있다. 예전에는 별 영양가 없는 내용이지만, 나름 열심히 블로깅을 했었는데, 요즘은 이래저래 일도 많고 해서..블로그에 거의 매일 들리지만(스펨 댓글 처리), 블로깅은 자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블로거라고 소개 받을때는 좀 창피하다..ㅠㅠ 블로그에 글을 올린지도 오래고..


나름 충실히 살겠다고 회사일 외에 이래저래 일을 많이 벌려놓아서 하긴 하는데..결과를 보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듯 싶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저는 참 행운아인것 같다. 무얼 하나 똑 부러지게 잘 하는게 없는데, 대부분 시간을 기분 좋게 지낼수 있다는것이 감사하기만 하다.


얼마전에 영화관에서 타이타닉 3D를 다시 보았는데, 15년뒤에 봐도 정말 흥미진진한 영화..일생을 몇년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참 중요하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 영화...예전에 이 영화를 보고 나의 영어 이름도 Jack라고 했다.

You jump! I jump!  Enjoy Life!


참 멋진 말들이다..


그리고 대학때 심리학 교수님 오동혜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언제 들어도 참 멋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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