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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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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과 발렌타인데이가 같은 날인 해가 몇번 있을가요?

2010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길 기원할게요~


나이 한살 더 먹는다는게 서럽지만-.- 가족과 함께 한 설이라서 기분은 좋네요..

비록 밥상이 부러질 정도로 차린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머니께서 정성 들여서 차린 음식이기에 더욱 맛있었던것 같고, 새뱃돈 받는 입장이 아니고 드려야 하는 입장이지만 적은 돈 받으시고도 즐거워하시는 아버지의 웃음을 보고 이게 가족이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제가 월요일부터 work at home 신청하고 집에 와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는 사람이 다이어트는 커녕 맨날 먹기만 하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마다 친구들 만나느라고 가족과 저녁도 한번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혼자 생활 할때는 밥 먹고 또 배고프고 했는데, 왠지 집에서는 아침 먹은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또 밥 먹으라고 하고... ㅋㅋ 먹기만 해서 굴러다니게 생겼네요-.-

아래 사진은 요즘 집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주는 음식은 다 챙겨먹는 센스-.- 무엇보다도 깻잎이 고기보다 훨씬 더 비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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